XRP9 리플 전망 (숏스퀴즈, 지지선, ETF 유입) 리플(XRP)이 1.5달러 안팎에서 공방을 벌이는 지금, 유튜브에는 "숏스퀴즈가 터지면 리플이 날아간다"는 말이 넘쳐납니다. 저도 솔직히 그 말이 귀에 꽂혔습니다. 그런데 장사를 20년 넘게 해온 입장에서, 분위기만 보고 물건을 들여놨다가 손해 본 기억이 너무 선명해서 이번엔 숫자를 먼저 들여다봤습니다.숏스퀴즈, 기대만큼 강한 불씨가 있을까숏스퀴즈(Short Squeeze)란 하락에 베팅한 공매도 세력이 가격이 오르면서 강제 청산을 당하고, 그 청산 매수가 다시 가격을 밀어 올리는 현상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불씨를 당겨줄 현물 매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산 맵만 보고 들어가는 건, 손님이 몰릴 것 같다는 소문만 믿고 재고를 두 배로 들여놓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제가 직접 겪어봤기에 그.. 2026. 10. 4. XRP·XLM 투자 (프랭클린 템플턴, 스테이블코인, 도플러 파이낸스)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XRP와 XLM을 몇 년째 지켜보면서 "언제쯤 진짜로 쓰이나" 싶었는데, 1.83조 달러를 굴리는 프랭클린 템플턴이 스텔라 루맨 블록체인을 국채 토큰화에 쓰고, 시티은행과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모습을 보니 흐름이 달라졌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가격이 기대만큼 움직이지 않아 답답했던 시간이 있었지만, 이 정도 기관 움직임이면 다시 한번 꼼꼼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프랭클린 템플턴이 스텔라 루맨을 선택한 이유제가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단순한 파트너십 발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숫자를 들여다보니 달랐습니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운용 자산 약 1.83조 달러 규모의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로, 이미 2024년 중반부터 스텔라 루맨과.. 2026. 10. 2. XRP 총정리 (리또속, ODL, RLUSD) SEC 소송이 끝났는데 왜 XRP는 5,000원을 넘지 못했을까요. 리플이 JP모건, 마스터카드와 손을 잡고 미국 국채를 XRP 레저 위에서 5초 만에 결제하는 실험까지 성공했는데, 정작 가격은 기대를 밑돌았습니다. 저도 오래 XRP를 들고 있으면서 이 답답함을 직접 체감했고, 그러면서 리플이라는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다시 뜯어보게 됐습니다.리또속은 왜 반복됐나 — 리플의 탄생과 설계 철학리플에 또 속았다는 뜻의 '리또속'이라는 말이 생겨난 건 우연이 아닙니다. 2017년 12월 단 한 달 만에 300원에서 4,900원까지 치솟았던 XRP는 곧바로 1,000원 아래로 곤두박질쳤고, 그 손실을 회복하는 데 무려 7년이 걸렸습니다. 저도 그 긴 시간을 버텼고, '이번엔 다르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수없이 되뇌었.. 2026. 10.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