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트코인12

암호화폐 수탁 규정 (보관 불안, 기관 진입, 투자자 보호) 거래소에 맡긴 코인이 하루아침에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 저도 오래 안고 있었습니다. 렛저 하드웨어 지갑으로 옮겼다가, 이용자 코인이 탈취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다시 막막해졌습니다. 결국 보관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의 문제라는 걸 이번 SEC 암호화폐 수탁 규정 개정 논의를 보며 실감했습니다. 기관 진입 이전에 보안과 책임 기준이 먼저 명확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보관 불안 — 개인 지갑도 거래소도 불안한 이유비트코인과 리플, 스텔라를 사고 나서 제가 가장 많이 고민한 건 수익률이 아니었습니다. 어디에 보관하느냐였습니다. 거래소 계정에 두면 플랫폼이 해킹당하거나 파산하면 끝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렇다고 렛저 하드웨어 지갑을 사면 무조건 안전하다는 생각은 순진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렛저 이용자의 코.. 2026. 10. 11.
미국 증시 신고가, 코스피·코인은 언제? (상승 순서, 낙폭 회복, 연말 전망) S&P 500이 2025년 들어 전고점을 갱신하는 동안, 코스피는 고점 대비 약 25%, 비트코인은 약 30% 하락한 채 여전히 회복을 못 하고 있습니다. 9년째 코인 시장을 지켜보고 있는 저도 이 시기가 솔직히 가장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미국만 오르고 나머지는 멈춰 있는 이 답답한 그림, 도대체 왜 이런 걸까요?미국이 먼저 오르는 건 공식인가, 우연인가역사적으로 미국 주식이 전고점을 먼저 돌파하고, 그 뒤를 코스피와 암호화폐가 따라가는 흐름이 반복되기는 했습니다. 2020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S&P 500이 그해 8월 18일 전고점을 넘어선 뒤, 코스피는 약 3개월 뒤인 11월 23일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12월 16일에 2017년 고점이었던 2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2024년도 .. 2026. 10. 10.
비트코인 9만 달러 (기관자금, 금리충격, 건강한조정) 비트코인이 9만 달러 문턱에서 밀려났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저는 16년간 장사하며 매출만 보느라 허리 신호를 무시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겉으로 버텨내는 것과 속이 건강한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입니다. 지금 시장도 그 구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하락이 50% 반등 뒤의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인지, 아니면 다시 긴 하락의 시작인지, 저는 기관 자금의 흐름과 금리 데이터를 직접 뜯어보며 판단해 봤습니다.기관 자금은 정말 비트코인으로 들어왔을까50%가 올랐으니 당연히 조정이 나온다, 이건 복잡한 분석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저도 솔직히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반등의 출발점을 들여다보면 단순히 매수세가 몰린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핵심은 현물 ETF(Exchange Trad.. 2026. 10. 9.
비트코인 상승 신호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수요 지표, 레버리지 압력) 비트코인 가격이 올랐는데 왜 전문가들은 "가짜 상승"이라고 했을까요. 83K까지 찍고 다시 무너진 올해 상반기를 복기하다 보면, 가격이라는 결과보다 그 안에 흐르는 수요의 질이 훨씬 중요하다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저는 16년 동안 장사를 해온 사람입니다. 매출이 올라도 실제로 남는 돈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몸으로 알고 있기에, 이 이야기가 유독 귀에 박혔습니다.가격이 오른다고 다 같은 상승이 아닙니다 —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맥락코인베이스 프리미엄(Coinbase Premium)이라는 지표가 있습니다. 여기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비트코인 가격이 바이낸스 등 다른 거래소 대비 얼마나 높거나 낮은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양수면 코인베이스 쪽이 더 비싸게 거래.. 2026. 10. 8.
크립토 분산투자 (거래소, XRP·솔라나, 장기보유) 장사를 16년 하면서 배운 게 하나 있습니다. 한 가지에 모든 걸 걸면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요즘 크립토 시장을 보면서 그 생각이 다시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OKX의 주식 거래 플랫폼 진출, 슈퍼팩 페어쉐이크의 정치 로비, 리플 CEO의 솔라나 보유 발언까지 — 시장이 빠르게 움직이는 지금, 분산과 기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거래소 선택, 규모보다 분산이 먼저입니다제가 장사를 처음 시작할 때 거래처를 한 곳에만 의존했다가 크게 낭패를 본 적이 있습니다. 납품처가 갑자기 단가를 후려칠 때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거래소를 고르는 일도 그 경험과 정확히 겹쳐 보입니다.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OKX가 토큰 기반 미국 주식 거래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위해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했습니.. 2026. 10. 7.
암호화폐 흐름 (CBDC, 금리동결, 밈코인ETF) 장사를 20년 가까이 하다 보면 세상이 바뀌는 속도가 체감됩니다. 카드 단말기 들여놓을 때도 반신반의했는데, 이제는 국가 단위에서 디지털 화폐를 월급으로 지급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러시아가 디지털 루블로 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미국은 암호화폐 패권을 놓치지 않으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다시 높아졌고, 밈코인마저 기관 ETF 신청 대상에 오르는 상황입니다. 저도 처음엔 그냥 스쳐 지나쳤는데, 가만 들여다볼수록 장사판과 닮은 구석이 꽤 있더군요.러시아와 미국, 디지털 금융 패권 경쟁러시아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손을 잡고 디지털 루블, 즉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로 임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여기서 CBDC란 중앙은행이 직접.. 2026. 10. 6.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peakmind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