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스4 미국 CPI 3.7% (금리부담, ETF유입, XRP운용) 솔직히 말하면, 9년을 투자하면서도 CPI 발표 전날 밤은 여전히 잠이 잘 안 옵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7% 상승했습니다. 예상치인 3.6%를 넘겼고, 8월의 3.4%보다도 높아졌습니다. 금리 부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순간이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시기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매수 자금이 다시 들어왔고, 에버노스는 보유 XRP 운용 계획을 공개했습니다.금리 부담이 다시 커진 이유제가 처음 코인 시장에 발을 들인 2016년에는 솔직히 CPI가 뭔지도 몰랐습니다. 그냥 차트만 봤습니다. 그런데 2022년 금리 인상 사이클을 직접 통과하면서 거시경제 지표를 무시하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르는지 몸으로 배웠습니다.이번에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소비자가 실제로 구.. 2026. 10. 15. 코인 투자 전략 (ETF 자금흐름, 적립식투자, 에버노스)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 데이터가 오락가락하는 사이, 일부 알트코인이 한 달 만에 비트코인 대비 세 배 넘는 수익을 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9년간 코인을 투자해온 저도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잠깐 흔들렸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흔들림 자체가 신호라는 걸 압니다. 이 글에서는 ETF 자금흐름이 실제로 무엇을 말해주는지, 적립식 투자가 만능인지, 그리고 에버노스의 인재 영입이 XRP 가격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제 경험을 기준으로 짚어보겠습니다.ETF 자금흐름, 숫자가 말해주지 않는 것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지금 기관 돈이 들어오고 있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ETF 순유입이 늘면 기관 매수가 본격화됐다고 해석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 경험상 이건 좀 다릅니.. 2026. 10. 14. XRP 투자, 호재만 보다 놓치는 것 (에스크로, 에버노스, 수요) 호재가 쌓일수록 가격이 오른다고 믿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리플 소송 종결, ETF 유입, 규제 완화 기대감까지 갖춰졌는데도 제 계좌는 꿈쩍을 안 했습니다. 직접 겪어보니 호재는 문을 여는 손잡이일 뿐, 문을 밀고 들어오는 건 결국 실제 수요라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에스크로 해제, 진짜 공포의 정체매월 1일이 되면 XRP 커뮤니티에는 어김없이 공포가 돌았습니다. 리플사가 에스크로(Escrow)에서 10억 개의 XRP를 풀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여기서 에스크로란 거래 당사자 사이에 제3자가 자산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다가 조건이 충족되면 넘겨주는 구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네이버페이로 물건을 샀을 때, 구매 확정 전까지 결제 대금이 묶여 있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저도 처음엔 "10억 개가 풀렸으면 팔겠.. 2026. 10. 13. XRP 레저 업그레이드 (보관 불안, 기술 변화, 규제 전망) 솔직히 저는 거래소 계정 하나에 전 재산을 올려두면서도 딱히 불안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게 얼마나 순진한 생각이었는지 깨달은 건, 렛저(Ledger) 지갑으로 옮긴 뒤 오히려 더 겁이 났을 때였습니다. 보관 문제는 해결됐다고 생각했는데, 하드웨어 지갑 관련 피해 소식이 들려오면서 어디에도 완전히 안심할 수 없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고민 사이에서 XRP 레저의 기술 업그레이드와 규제 정비 소식이 들려왔습니다.보관 불안 — 거래소도, 하드웨어 지갑도 완벽하지 않다16년 동안 장사를 하면서 배운 게 하나 있다면, 한 군데만 믿으면 언젠가 반드시 탈이 난다는 것입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걸 직접 겪어보니 더 실감이 납니다.처음에는 중앙화 거래소(CEX)가 불안해서 렛저(Ledger) 하드웨어 지갑을.. 2026. 10. 12. 이전 1 다음